트랩코드 스위트(TRAPCODE SUITE) 14.1 업데이트 리뷰(Review)

트랩코드 스위트 14.1 업데이트

4월 19일 트랩코드 스위트(Trapcode Suite)가 14.1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트랩코드 스위트는 트랩코드사의 여러 제품들을 하나로 묶어 한번에 설치가 가능하게 만든 파일입니다. 이번 14.1에는 아래 목록의 이펙트(Effects)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붉은 색으로 표시된 것들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된 이펙트들입니다.

  • TRAPCODE PARTICULAR 3.1
  • TRAPCODE FORM 3.1
  • TRAPCODE TAO 1.2
  • TRAPCODE MIR 2.2
  • TRAPCODE SHINE 2.0
  • TRAPCODE LUX 1.4
  • TRAPCODE 3D STROKE 2.7
  • TRAPCODE ECHOSPACE 1.1
  • TRAPCODE STARGLOW 1.7
  • TRAPCODE SOUND KEYS 1.4
  • TRAPCODE HORIZON 1.1

붉은 색으로 표시된 이펙트들의 변화된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티큘러(PARTICULAR) 3.1

  • 이미터(Emitter) 설정의 ‘Emitter Behavior’ 속성에 ‘From Emitter Speed’ 가 추가되었습니다. [image 01]
  • 디자이너(Designer)의 프리뷰(Preview)에 플레이백 콘트롤(Playback Controls)이 추가되었습니다. [image 02]

  • [image 01, 02]

    업데이트 전의 파티큘러는 ‘Emitter Behavior’ 속성이 두개였습니다. 꾸준히 파티클을 방사하는 ‘Continous’와 폭팔하듯 한 번만 방사하는 ‘Explode’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From Emitter Speed’는 이미터의 속도에 따라 초당 파티클의 수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From Emitter Speed’로 ‘Emitter Behavior’ 속성을 설정하면 ‘Particles/sec’는 퍼센티지(percentage)개념으로 변경됩니다. 예를 들어 1초동안 이미터를 ‘X’축만 380에서 580으로 이동하는 경우 속도는 200 px/sec가 됩니다. 이때 ‘Particles/sec’가 10으로 설정되었다면 200의 10% 즉 20개의 파티클이 방사되는 방식입니다. 1초동안 ‘X’축으로 580에서 480만큼 이동했다면 속도는 100 px/sec입니다. 동일하게 ‘Particles/sec’가 10이면 100의 10%즉 10개가 생성됩니다.

    이미터를 0~1초 동안 X축으로 380~580으로 200 px/sec 속도로 이동하도록 키값을 주고 1초~2초 구간엔 멈췄다가, 2초~3초 구간엔 X축으로 580~480으로 100 px/sec 속도로 이동하게 키값을 준 상태에서 ‘Particles/sec’를 10으로 설정한 화면입니다.  1~2초 구간에 파티클의 컬러를 흰색에서 붉은 색으로 바꿨습니다. 화면의 파티클 갯수를 세어보면 흰색은 19개, 붉은색은 11개가 보입니다.[image 03] 1개의 차이가 있는 것은 시간과 속도, 개수의 계산에서 소수점의 반올림 등의 문제가 있어서 그런듯합니다. 완성된 영상입니다. 속도가 멈추는 구간에서는 전혀 파티클이 생성되지 않습니다.[image 04]

  • [image 03, 04]

    디자이너에 추가된 플레이백 콘트롤은 프리뷰를 플레이하거나 멈추거나 루프를 걸 수있어서, 프리뷰를 좀더 효과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해줍니다.

    폼(Form) 3.1

    • ‘Base Form’을 8개까지 설정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image 05]
    • 디자이너(Designer)의 프리뷰(Preview)에 플레이백 콘트롤(Playback Controls)이 추가되었습니다. – 파티큘러와 동일 [image 02] 참고 –
    • GPU 가속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image 06]
    • 여러개의 ‘Base Form’을 활용한 프리셋(Presets)이 디자이너에 추가되었습니다.[image 07]

  • [image 05~07]

    파티큘러는 3.0 업데이트로 ‘System’을 도입해서 이미터를 다중으로 8개까지 사용가능하도록 했었습니다. 하지만 폼의 경우는 3.0 업데이트에서도 여전히 ‘Base Form’을 한개만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왕 만들 거면 폼도 다중 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 텐데 라고 아쉬워했던 부분이 이번 업데이트로 해결되었습니다.

    플래이백 컨트롤은 파티큘러와 같습니다.

    GPU 가속 설정도 파티큘러는 3.0에서 적용되었던 부분이 폼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적용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긴 글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있을 때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파티큘러에서 ‘CPU’와 ‘GPU’ 적용에 대한 문제와 해결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아마 폼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베이스 폼을 여러개 활용한 프리셋이 추가되었습니다. 66개의 프리셋이 추가되었습니다. 파티큘러도 그렇지만 프리셋들이 좋은 게 많습니다. 공부나 실제 활용에 많은 도움을 줄 듯합니다. [image 08]

  • [image 08]

    미르(Mir) 2.2

    • ‘Material’속성이 ‘Material & Lighting’ 으로 변경되면서 많은 속성들이 추가되었습니다.[image 09]  특히 ‘Image Based Lighting’의 환경(Environment Map), 반사(Reflection)맵 등의 추가로 좀더 실사에 가깝게 랜더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image 10 – 출처 Red Giant Homepage]
    • ‘Rendering’ 속성 묶음이 추가되었고 렌더 모드(Render Mode)와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가 사용가능합니다. [image 11]
    • 속성들의 위치가 조정되었습니다.

  • [image 09~11]

    ‘Material’속성이 ‘Material & Lighting’으로 변경되면서 추가된 여러 속성들과, ‘Renderring’에 추가된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등 이번 업데이트는 최종 결과물의 렌더링 품질을 높이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르는 사용하기가 조금 애매한 – 폼(Form), 플렉서스(Plexus)를 쓰거나 엘리먼트(Element)3D를 사용하거나 – 이펙트였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자리를 많이 잡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넓은 면, 유동적이며 실사에 가까운  3D가 필요할 때 특히 유용해 보입니다. 사용 경험이 많지 않아서 본 리뷰에서는 깊이 있게 다루긴 힘들고 이런 저런 테스트 이후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3D 스트로크(Stroke) 2.7

    • ‘Color’속성이 ‘Set Color’ 속성으로 변경되어 다양한 색상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image 12]
    • ‘Thickness Curve’ 설정이 추가되어 라인의 두께를 원하는 대로 조정가능합니다. [image 13]

  • [image 12, 13]

    단색으로만 설정가능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상옵션을 사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1. Solid Color – 기존의 단색 지정입니다.
    2. Over Path – ‘Color Ramp’에 설정한 색상들로 패스(Path)의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
    3. Follows Offset – ‘Over Path’의 컬러 설정에서 추가로 ‘Start’, ‘End’, ‘Offset’ 속성의 수치에 따라 색의 시작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4. Over X, Y, Z – ‘Color Ramp’에 설정한 색상들이 각 축에 대응해서 지정됩니다.

    파티큘러나 폼에서 보던 ‘Over….’ 그래프가 두께에 도입되었습니다. 패스의 시작과 끝, 방향에 맞춰 적용되는 ‘Over Path’가 기본설정이며, ‘Start’, ‘End’, ‘Offset’ 속성의 수치에 따라 설정한 두께의 적용지점이 달라지는 ‘Follows Offset’이 있습니다.

    새로 추가된 속성들을 간단하게 적용해본 화면입니다.[image 14]

  • [image 14]

    이번 업데이트는 마이너 업데이트지만 필요했던 기능들이 잘 추가된 굉장히 만족스러운 업데이트 입니다. 기존의 활용방식에 추가로 다양한 표현에 대한 가능성이 더해졌습니다. 더 이상 추가할 기능이 있을까 싶은 완성도 높은 이펙트들에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개발자들이 새삼 대단하다는 생긱이 듭니다.

    By | 2018-04-20T14:35:32+00:00 4월 20th, 2018|After Effects, Plug-in|0 Comments

    About the Author:

    Leave A Comment

    CLOSE ME

    CLOSE ME

    Slide background
    Slide background
    Slide background
    Slide background
    Slide background
    Slide background
  • error: Content is protected !!